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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 기간… 치킨 열기도 ‘후끈’

한종훈 기자 | 입력 : 2025-11-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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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치킨 브랜드 bhc가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 기간 공식 스폰서십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bhc에 따르면 코리안시리즈가 진행된 지난 10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전국 매장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8.4% 급증했다. 우승팀이 결정된 코리안시리즈 5차전(31일) 당일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82.3%까지 치솟았다.
bhc는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른 마케팅이 고객들의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과 실제 매출로 이어졌다고 분석된다.

bhc는 포스트시즌 시작 전인 9월부터 ‘직관 티켓 이벤트’를 진행하며 야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10월에는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 이벤트’와 ‘bhc 치킨 시리즈’ 우승 치킨 투표 이벤트를 연달아 선보이며 자사 앱을 통한 고객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실제로, 이번 이벤트는 기존 유사 프로모션 대비 약 9.9배 높은 참여 수를 기록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bhc는 전광판과 야구장 매장에서 현장 관람객들을 만났다. ‘뿌링클 순살’을 비롯해 ‘콜팝’, ‘치즈볼’, ‘맛초타코야키’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며 현장 매출을 견인했다.
bhc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KBO 포스트시즌 및 코리안시리즈에 bhc치킨이 공식 스폰서로 함께하며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협업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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