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이더리움 5%, 비트코인 1% 넘게 상승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프랭클린 템플턴이 XRP 기반 상장지수펀드(ETF)를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에 상장했다는 소식에 10% 가까이 반등하고 있다.
XRP 가격이 24일(현지시간) 프랭클린 템플턴이 XRP기반 ETF 출시 소식에 1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2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XRP 가격은 오후 8시 15분(뉴욕기준) 현재 전거래일보다 9.6% 급등중이다.
이날 그레이스케일도 XRP 신탁 ETF(GXRP)를 출시했다.
앞서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와 카나리아 캐피털도 XRP ETF 출했다.
XRP는 리플이 개발한 오픈소스 블록체인 'XRP 레저' 네이티브 자산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가격이 위험 선호 현상 심리로 반등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12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 선호 현상 요인으로 가상화폐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비트코인은 1% 넘게 오르고 있고 이더리움은 4.7% 가량 상승 중이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