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글로벌마켓

추수감사절 기대감에 뉴욕증시 상승 마감...엔비디아 1.81% 하락했지만 다른 반도체주 일제히 올라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5-11-29 05:37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1.8%, 마이크론 2.7%↑...유통주, 아마존 1.7% 등 일제히 상승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뉴욕 증시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에 5거래일 연속 강세 흐름을 보였다.

 뉴욕증시 3대지수가 28일(현지시간) 오후 1시 조기폐장한 가운데 추수감사절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사진=연합뉴
뉴욕증시 3대지수가 28일(현지시간) 오후 1시 조기폐장한 가운데 추수감사절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사진=연합뉴

2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81%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다른 반도체주들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82%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2.7%, 대만 TSMC 0.53%, AMD 1.54% 등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빅테크주들은 '제미나이 3.0' 출시한 구글이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애플이 0.47%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1.34%, 아마존 1.77%, 테슬라 0.84% 상승 마감했다.

추수감사절 기대감에 월마트(1.31%), 코스트코(0.59%), 홈디포(0.4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는 오후1시 조기 폐장했지만 3대 지수는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30포인트(0.61%) 오른 4만 7716.4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36.48포인트(0.54%) 상승한 6849.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1.00포인트(0.65%) 오른 2만 3365.69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로벌마켓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