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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웨이모, 100억~150억달러 투자 자금 유치 협의 중...웨이모 자산가치 1000억달러(147조원)로 평가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5-12-17 10:10

웨이모,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로보택시시장 선두업체로 미국 전역서 유로 로보택시 2500대 운행 중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테슬라가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범운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선두업체인 알파벳의 웨이모가 백 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택시 선두업체인 웨이모가 100억~150억달러규모의 투자자금 유치를 협의중이라고 IT 매체 '더 인포메이션'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웨이모, 게티 이미지
로보택시 선두업체인 웨이모가 100억~150억달러규모의 투자자금 유치를 협의중이라고 IT 매체 '더 인포메이션'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웨이모, 게티 이미지

미국의 IT매체 '더 인포메이션'은 16일(현지시간) 투자와 관련한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웨이모의 투자 자금 유치 규모는 현재 웨이모의 시장 가치가 최소 1000억달러(147조원)로 평가하는 가운데 최소 1백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웨이모가 150억달러 이상의 투자 자금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이모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로보택시 시장의 선두업체로 현재 미국 주요 지역에서 무인 또는 보조석에 참관인이 탑승한 로보택시 2500대를 운영중이다.

더 인포메이션은 로보택시의 안전성을 비롯해 기술 개선, 규제당국의 협조 등을 얻기 위해 투자 자금이 앞으로도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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