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10년 연속 백화점 침구 업계 매출 1위 브랜드 알레르망이 2025년에도 기부와 후원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알레르망은 올해 교육과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기부금과 현물 후원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다.
올해에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 지원에 집중했다. 중앙대학교, 건국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발전기금 약 1억 7천만원을 기부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도 이어졌다. 알레르망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침구류 현물 기부를 진행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생활에 꼭 필요한 침구류를 중심으로 한 현물 지원은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된다.
알레르망은 2016년 이후 교육과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와 후원을 지속해 왔으며, 현물 후원을 포함한 누적 기부금 규모는 약 16억 5천만원에 이른다. 장기간에 걸쳐 이어진 나눔은 기업의 성장을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고자 하는 알레르망의 기부 철학을 보여준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침구를 통해 일상의 편안함을 전하는 브랜드로서 사회 전반에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알레르망이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알레르망은 국내 알러지 케어 침구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제품의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까지 함께 고민하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