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라디오 통해 하루 4회 안전 메시지 송출
한보총 소속 협회 주체적 참여로 릴레이 캠페인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OBS 라디오와 공동으로 전국민 안전캠페인을 추진한다./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사단법인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회장 정혜선)는 OBS 라디오와 공동으로 전국민 안전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산업현장과 일상 전반에 안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 단위 공익 캠페인으로, 2026년 2월 1일부터 OBS 라디오를 통해 하루 4회 송출되며, 방송 시간은 8시 25분, 11시 25분, 17시 55분, 20시 55분 등이다.
캠페인의 첫 출발은 정혜선 한보총 회장이 진행했다. 정 회장은 첫 방송에서 ‘안전한 일터, 건강한 노동,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통해 안전이 특정 집단이나 현장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공동의 가치임을 강조했다.
한보총은 이번 캠페인의 공식 표어로 ‘안전이 멈추면 미래도 멈춘다’를 제시했다. 이는 매년 2000여명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고, 약 36조원의 사회·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현실 속에서, 안전이 곧 개인의 삶과 가족의 행복, 나아가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핵심 조건임을 분명히 하기 위한 메시지다.
한보총은 ‘안전이 지켜지지 않는 사회에는 미래도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을 선택이 아닌 필수의 가치로 인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국민 안전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한보총 소속 협회 및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송이라는 점이다.
정혜선 회장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월에는 백은미 대한건설보건학회 회장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한보총에 소속된 각 협회, 전문가, 현장 실무자들이 차례로 참여해 산업안전, 보건관리, 재난예방, 안전문화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 맞는 안전 메시지를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와 실제 경험이 살아 있는 실천형 안전 캠페인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 “안전은 말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와 현장이 함께 참여해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일터, 건강한 노동,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보총은 지난 1월 22일 고용노동부 승인을 받아 단체 명칭을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에서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로 개칭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