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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라, ‘프레시 초콜릿’ 철학 담은 한국 첫 플래그십 공개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6-02-12 16:16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위치한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서 엘리아스 레더라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와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위치한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서 엘리아스 레더라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와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스위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레더라(Laderach)가 2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오픈식에는 황 선 레더라 코리아 대표이사와 엘리아스 레더라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를 비롯해 주한 스위스대사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리본 커팅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축하했다. 이번 매장은 레더라의 장인정신과 ‘프레시 초콜릿(Fresh Chocolate)’ 철학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세계 주요 도시로 확장해온 글로벌 성장 흐름의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레더라의 스위스 본연의 신선함과 핸드메이드 초콜릿의 섬세한 감성을 가장 진정성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매장 내부는 브랜드의 핵심 철학을 중심으로 설계돼, 고객이 초콜릿을 보고, 향을 맡고, 직접 맛보는 오감 체험형 콘셉트로 완성됐다.

1962년 스위스 글라루스(Glarus) 주에서 설립된 레더라는 고유의 생산 시스템(Bean to Bar to You)을 통해 원두 수확부터 매장 진열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프레시 초콜릿(Fresh Chocolate)’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또한 대량 생산 대신 숙련된 쇼콜라티에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핸드크래프트 공정을 유지하며, 스위스 알프스 지역에서 조달한 우유·버터·크림 등 현지산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정직한 맛’과 ‘품격 있는 신선함’을 동시에 추구한다. 특히 대표 제품인 프리쉬쇼기(FrischSchoggi)는 매장에서 바로 잘라 판매되는 대형 판 초콜릿으로, 제조 직후의 신선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으로 전 세계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레더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석호 레더라 스토어 매니저, 히로 레더라 아시아퍼시픽 사장, 나딘 올리비에리 로자노 스위스 대사, 엘리아스 레더라 레더라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여인창 파르나스 대표, 이본 레더라 치프 마케팅 디렉터, 황선 레더라 코리아대표.
레더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석호 레더라 스토어 매니저, 히로 레더라 아시아퍼시픽 사장, 나딘 올리비에리 로자노 스위스 대사, 엘리아스 레더라 레더라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여인창 파르나스 대표, 이본 레더라 치프 마케팅 디렉터, 황선 레더라 코리아대표.
서울 파르나스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레더라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이자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World Chocolate Masters)’ 우승자인 엘리아스 레더라가 방한했다. 그는 현장에서 섬세한 제작 과정과 장인의 기술이 담긴 프리쉬쇼기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초콜릿 테이스팅 세션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가 마련돼, 브랜드의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엘리아스 레더라는 “초콜릿의 세계는 끝이 없다고 생각한다. 재료와 기술, 그리고 손끝의 감각이 만나 얼마나 새로운 맛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매일 배우고 있다”며 “레더라는 창립 이래 한결같이 ‘신선함’이라는 원칙을 지켜왔으며, 그 안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이러한 레더라만의 철학과 맛의 여정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 선 레더라 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고객들의 섬세한 미각과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레더라가 추구하는 가치와 완벽히 맞닿아 있다”며,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도 핸드크래프트 스위스 정통 초콜릿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레더라는 전 세계 28개국에 약 25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5년 11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250번째 쇼콜라테리(Chocolaterie)를 오픈했으며, 최근 1년간 유럽 하노버 등지에 50개의 신규 매장을 개점했다. 또한 스위스 글라루스 지역에 세 번째 생산시설인 ‘빌텐 2(Bilten 2)’를 지난해 8월 완공하며, 향후 성장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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