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은 평택 청북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평택 청북점은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지텍 G(Logitech G) 프리미엄 장비를 전 좌석 세팅으로 도입했다.
매장 전 좌석에는 e스포츠 무대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지슈라2(G PRO X SUPERLIGHT 2)’ 마우스와 ‘PRO X 래피드 트리거’ 키보드가 기본 장비로 적용됐다. 일부 좌석에 한정된 체험형 세팅이 아니라, 전 좌석 동일 기준으로 장비를 통일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방문객 누구나 착석 즉시 프로 선수급 입력 반응성과 정밀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단순 장비 교체 수준이 아닌 매장 전체의 기본 세팅을 프리미엄 기어 기준으로 설정했다.
PC방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일부 프리미엄 존을 별도로 구성하거나, 고가 장비를 특정 좌석에만 배치하는 방식이 많다. 그러나 레드포스 PC방 평택 청북점은 강남역점에 이어 ‘전 좌석 로지텍 G 프리미엄 장비 세팅’ 전략을 유지하며 매장 표준을 상향 조정했다. 이는 장비 업그레이드를 넘어, 공간의 체감 퀄리티 자체를 글로벌 브랜드 장비 기준으로 정립하겠다는 전략적 방향성이다.
공간도 프라이빗 개인석을 기본으로 2인 커플룸과 4~5인 전용 팀룸을 구성했다. 공간을 분리 설계해 몰입도와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했으며, 학군과 주거 수요가 결합된 상권 특성을 반영해 방과 후 방문부터 주말 이용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드웨어 구성 역시 지역 최고 수준의 고사양 세팅으로 완성됐다. RTX5080 그래픽카드를 포함한 하이엔드 라인업을 갖춰 FPS, 온라인 RPG, 최신 대작 게임까지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 높은 프레임 유지와 빠른 반응 속도를 기반으로 경쟁형 게임에서도 체감 성능을 극대화했다.
모니터는 벤큐 24인치 280Hz 및 400Hz, LG 울트라기어 27인치 240Hz 등 고주사율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400Hz 초고주사율 환경은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FPS 장르에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플레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레드포스 PC방은 프로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를 운영 중인 농심 레드포스와, 누적 1,000여 개 이상의 PC방 오픈 경험을 보유한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전개하는 프리미엄 e스포츠 특화 PC방 브랜드다. 단기적인 가맹 확장보다 점주와의 장기적인 상생 구조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로열티 무상 정책을 유지하는 차별화된 운영 모델을 통해 브랜드 신뢰를 구축해왔다.
현재 130호점을 돌파한 레드포스 PC방은 재창업 비중 약 60%를 기록하며 점주들의 재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한 출점 수치가 아닌, 실제 운영 만족도와 수익 구조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로열티 무상 기반의 상생 모델과 본사의 지속적인 운영 지원 체계는 안정적인 확장세를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에 글로벌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데 이어, 호치민 2호점과 다낭, 하노이 매장을 순차적으로 준비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e스포츠 기반 브랜드 경쟁력을 토대로, 단순 브랜드 수출이 아닌 장비·운영·마케팅 시스템이 결합된 통합 모델을 해외 거점에 적용하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K-PC방 모델의 글로벌 확장과 함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로지텍은 레드포스 PC방을 핵심 거점으로 제품 체험 기반 프로모션과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 입점이 아닌 공간 구성과 운영 전략 단계부터 협업이 이루어지는 구조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레드포스 PC방은 이를 기반으로 좌석 운영을 넘어 장비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결합된 공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레드포스 PC방은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로지텍 G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장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단순 제품 도입을 넘어 공간 구성과 운영 방향성까지 함께 설계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및 협력사, 그리고 점주들과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매장 완성도를 높이고, 점주들의 수익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