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국악방송(사장 직무대행 김은하)이 신규 공연 프로그램 ‘이 노래 들어볼래?’를 통해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재 발굴에 나선다.
참가 자격은 고등학생 이하의 국악 꿈나무로, 전통예술을 사랑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판소리 ▲민요 ▲정가 ▲무용 ▲기악 ▲연희 등이며, 재능을 펼치고 싶은 개인과 단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이미 이름이 알려진 영재뿐만 아니라, 무대 경험이 부족한 ‘숨은 원석’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마트폰 친화적인 젊은 세대를 겨냥해 인스타그램과 이메일로 누구나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으며, 이를 통해 국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 저변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지원은 보다 많은 인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마감 기한 없이 상시 접수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간단한 자기소개 글과 사진, 공연 영상을 공식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thissong_official) 또는 이메일(listen2song@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3월 첫 녹화를 앞둔 ‘이 노래 들어볼래?’는 국악 영재들이 자신만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조우종·정다은 부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국악방송TV 프로그램 '이 노래 들어볼래' 사진. (사진제공=국악방송)
방송에서는 독주와 합주는 물론, 정통 국악부터 확장된 형식의 무대까지 우리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연출을 맡은 정재구 PD는 “‘이 노래 들어볼래?’가 우리 음악의 뿌리이자 미래인 국악을 다음 세대로 잇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악방송 TV 프로그램은 KT 지니TV(251번), SK브로드밴드 Btv(268번), LG유플러스(189번)를 비롯해 LG헬로비전(174번), 딜라이브(225번) 등 주요 IPTV와 케이블 방송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