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노선, 267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2% 급증...춘철 연휴로 중국노선도 24% 증가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2월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송실적은 월간 기준으로 역채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 국제선 여객 수가 637만명으로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13일 인천국제공항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2월 국제선 여객 수는 637 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했다.
탑승률도 89.1%를 기록, 인천국제공항 창립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노선별로는 저가항공사(LCC)들의 황금 노선인 일본 및 근거리 노선의 약진이 이같은 실적을 견인했다. 일본노선의 월간 수송객수는 267 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2% 증가했다.
춘절 연휴효과로 중국노선 또한 전년 대비 24% 성장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 여객수 추이. 자료=Airportal, 인천국제공항공사, LS증권
항공사별로는 제주항공(19.5%), 티웨이항공(33.6%), 이스타항공(61.9%) 등 LCC 판매실적 호조가 지속됐다.
LS증권 이재혁 애널리스트는 "아시아나항공는 마이너스 14.6% 역성장했고 에어부산도 0.6% 증가하는 데 그쳤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따른 이행 조치 영향으로 수혜가 상대적으로 제한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