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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최원용 “24시간 의료체계, 공공심야약국까지 연결돼야 시민 안심”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5-26 21:53

평택시약사회와 간담회… 야간진료·복약상담 연계한 ‘평택형 의료안전망’ 강조
최 후보,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공약' 부각하며 의료·복지 표심 집중 공략 나서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와 평택시약사회 관계자들과 개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거캠프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와 평택시약사회 관계자들과 개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거캠프
평택=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시민 건강권과 생활밀착형 의료체계 강화를 앞세우며 지역 의료·복지관계자들을 상대로 표심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공공심야약국과 24시간 의료체계의 연계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밤에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평택형 야간의료 안전망 구축” 의지를 강조했다.
최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평택시약사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시민 건강권 보호와 지역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약사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약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 과제를 전달했고 최 후보는 약사 직능과 공공의료 역할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책 검토 의지를 밝혔다.

평택시약사회는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명확화 및 직능 질서 확립 △방문약료 및 다제약물 관리 제도화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및 성분명처방 추진 △창고형 약국 및 기업형 약국 난립 방지 △비대면 진료 및 공공심야약국 제도 개선 △지역 약료서비스 확대 및 공공보건 강화 등 6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약국은 시민 곁 가장 가까운 건강 안전망”

최 후보는 간담회에서 “약국은 단순히 의약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 건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키는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거점”이라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의약품을 이용하고 전문적인 복약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방문약료와 다제약물 관리 같은 예방 중심 보건서비스 확대 역시 적극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특히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야간·휴일 시간대 공백 문제 해결에 관심을 나타내며 공공심야약국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평택시약사회와의 정책간담회 모습. /선거캠프
평택시약사회와의 정책간담회 모습. /선거캠프
◇“야간 진료부터 조제까지 이어져야 진짜 24시간 의료”

최 후보는 “24시간 의료체계는 병원 문을 여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밤에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어르신이 약이 필요한 상황에서 진료 이후 조제와 복약상담까지 이어져야 시민이 실제로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공공심야약국은 단순히 늦게까지 운영하는 약국이 아니라 야간·휴일 의료 공백을 메우는 시민 생명안전망의 한 축”이라며 “달빛어린이병원과 응급의료기관, 공공심야약국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평택형 야간의료 안전망 구축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의료·복지 분야 정책 행보를 부각하며 현장 중심 선거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최근 지역사회와 직능단체를 잇달아 만나며 정책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는 최 후보는 “보건의료 정책의 출발점은 시민 안전과 현장성”이라며 “평택시약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약료서비스 확대와 공공보건 강화, 지역 균형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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