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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민생 최우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업무 본격 착수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6-05 12:02

시청 누리홀서 직원들과 복귀 인사…“모든 공직자 헌신에 감사”

“선거 통해 시민 삶의 현장 확인”…민선 9기 시정 운영 본격화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시청 누리홀에서 본청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을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시청 누리홀에서 본청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을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성남시
[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공식 업무에 복귀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신 시장은 특히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시민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직원들과 업무 복귀 인사를 나누고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섰다.

시청 광장에서는 부시장과 실·국·소·단장,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신 시장을 맞이하며 재선 성공과 업무 복귀를 축하했다.

이어 열린 직원 간담회에서 신 시장은 선거 기간 동안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직자 헌신 덕분에 흔들림 없는 시정 유지”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업무 복귀 위해 성남시청으로 걸어오고 있다./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업무 복귀 위해 성남시청으로 걸어오고 있다./성남시
신 시장은 “선거 기간 동안 시장의 부재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시정의 중심을 잡아주고 공백을 메워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시정을 신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공직사회의 안정적인 행정 운영이 시민 신뢰의 기반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업무 복귀 직후에는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선거 기간 추진된 주요 현안과 정책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민생 현안과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우선적으로 챙기며 민선 9기 출범 초기부터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시민 목소리 가슴에 새기고 민생 현장부터 챙길 것”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시청 누리홀에서 환영나온 본청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시청 누리홀에서 환영나온 본청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성남시
신 시장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민생 중심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신 시장은 “오늘 저의 복귀는 성남시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첫날”이라며 “선거 기간 현장에서 정말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시가 어떤 부분을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지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 특히 서민들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어려운 분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아드리는 마음으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민들이 보내준 신뢰와 기대의 무게를 잘 알고 있다”며 “그 엄중한 뜻을 받들어 바로 민생 현안을 챙기려고 한다. 시장인 저부터 앞장서 열심히 뛰겠으니 직원 여러분도 새로운 각오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신 시장은 당선 직후에도 “이번 선거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희망 성남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한 성남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민선 8기의 성과를 민선 9기로 이어가라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민과의 약속을 완성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재선에 성공한 신 시장은 민생 회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민선 9기 성남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시민들의 선택으로 다시 시정을 맡게 된 신 시장이 앞으로 어떤 성과로 응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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