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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스 PC방, BIC 조직위와 MOU 체결...‘BIC 2026’ 하드웨어 인프라 지원

김신 기자 | 입력 : 2026-06-12 15:11

FGT 존 내 PC·모니터 공급 및 기술 협력

[(왼쪽부터)이스포츠그라운드 오지환 공동대표, BIC 주성필 조직위원장, 이스포츠그라운드 서희원 공동대표 /사진제공=레드포스 PC방]
[(왼쪽부터)이스포츠그라운드 오지환 공동대표, BIC 주성필 조직위원장, 이스포츠그라운드 서희원 공동대표 /사진제공=레드포스 PC방]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PC방 종합 솔루션 기업 비엔엠컴퍼니와 프로 게임단 농심 레드포스의 합자 법인 이스포츠그라운드의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아레나, 공동대표 서희원, 오지환)이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주성필, 이하 BIC 조직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월 12일 서울 구로구 농심 이스포츠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오는 8월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이하 BIC 2026)’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하드웨어 인프라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015년 첫 포문을 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인디게임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장르의 전 세계 인디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5년에는 41개국에서 590여 개의 인디게임이 출품돼 32개국 283개 작품이 전시됐고, 사흘간 전년보다 50% 증가한 약 38,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레드포스 PC방은 ‘BIC 2026’ 오프라인 행사장 내 조성되는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존에 고사양 PC와 모니터 등 필수 하드웨어 인프라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전국적인 직영·가맹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행사 참가작들의 사전 홍보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방침이다.

PC방 창업 및 운영 솔루션 전문 기업 비엔엠컴퍼니는 현재 레드포스 PC방을 포함해 전국에 약 400여 개의 PC방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BIC 조직위는 게이머들과의 접점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PC방 인프라 연계를 통해 인디게임 출품작들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레드포스 PC 아레나의 협력을 통해 BIC 행사장 내 유저 플레이 경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레드포스 PC 아레나 네트워크와의 연계는 인디게임을 보다 많은 게이머와 연결하는 실질적인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포스 PC방 서희원·오지환 공동대표는 “BIC 2026 오프라인 페스티벌 현장의 FGT 존을 '레드포스 PC 아레나'의 색깔로 완성도 높게 구축할 것”이라며 “전국의 50~100개소 매장 인프라를 연계한 온라인 페스티벌까지 동시 지원함으로써, 공간의 한계를 넘어 전국의 게이머들이 인디게임을 더 가깝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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