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임직원 100명과 군정방향 공유…고속도로·군립병원·산단 등 핵심사업 제시
사회복지의 날 맞아 복지 종사자 격려…42개 기관 참여 박람회로 "복지서비스 알린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공사 임직원을 상대로한 ‘민선9기 군정방향 공유회’에서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양평군
양평=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9기 군정 비전인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양평’ 실현을 위해 군 산하 공공기관과 정책 공감대를 넓히고 복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양평매력캠퍼스에서 양평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군정방향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유회는 민선9기 핵심 정책을 군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양평공사와 공유하고 군과 공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군수는 이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양평’을 군정 표어로 제시하고 교통·의료·산업·교육·관광·복지 등을 아우르는 민선9기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기념촬영 모습. /양평군
◇고속도로·군립병원·산단까지…‘매력양평’ 핵심사업 공유
전 군수가 제시한 주요 사업에는 강하 나들목(IC)을 포함한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을 비롯해 양평군립병원 설립,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 남한강 환경교육선 운행, 추모문화공원 설치, 국제화교류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용문산 사격장 부지를 활용한 경마테마공원 유치와 마을상수도 군 관리 계획,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등 지역경제와 생활환경,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제시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 조성과 청년 지원 확대, 중장년·어르신 복지 강화 등 인구와 세대를 아우르는 삶의 질 향상 정책도 강조했다.
특히 전 군수는 양평공사가 시설 대여와 관리라는 기존 역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주문했다.
체육시설을 활용한 각종 대회 유치와 환경친화적 시설 관리,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해 지역경제와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 군수는 “민선9기 역점사업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행정 최전선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양평공사 임직원들의 주인의식과 책임감이 중요하다”며 “군과 공사가 한 팀이라는 마음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사회복지박람회’/양평군
◇복지 현장에도 ‘매력양평’…42개 기관·단체 한자리에
전 군수의 민선9기 군정 방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군은 같은날 물맑은양평체육관 일원에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 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관계자와 이용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청소년 장학증서 전달 등이 진행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박람회에는 지역 내 42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주요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11개 팀이 참여한 버스킹 공연도 열려 복지 종사자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전진선 군수는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는 데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9기 정책에 대한 내부 공감대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8일 양평읍사무소에서 ‘양평공사와 함께하는 제2차 민선9기 군정방향 공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