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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바레 성수 웰니스 팝업, 이례적인 성과로 마무리

김신 기자 | 입력 : 2026-09-08 15:40

7개 카테고리 64개 클래스에 누적 973명 참여, 온라인 확산까지 이어져
글로벌 브랜드와 후속 협업 논의 진행 중, 연내 2건 추가 예정

원더바레 성수 웰니스 팝업, 이례적인 성과로 마무리
원더바레 성수 웰니스 팝업, 이례적인 성과로 마무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부티크 피트니스 브랜드 원더바레가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 뷰오리와 함께한 성수 팝업을 마무리했다. 8월 10일 성수동에서 문을 연 뷰오리 드림니트 팝업은 1층과 2층을 브랜드 스토어로, 3층과 4층, 루프탑을 원더바레가 운영하는 웰니스 클래스 공간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원더바레는 팝업 기간 동안 바레와 요가, 필라테스, 사이클, 태권도 피트니스,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비즈니스 살롱까지 7개 카테고리에서 총 64개 클래스를 열었다. 누적 참여 인원은 973명으로, 단일 브랜드 팝업에서 운영된 웰니스 프로그램 규모로는 이례적인 수치다. 클래스마다 별도의 웰컴킷과 프로그램 연계 기프트가 제공됐고, 5층 콜드플런지 공간을 활용한 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온라인 확산 성과도 뒤따랐다. 팝업 관련 게시물은 337건이 발행됐으며, 누적 좋아요는 약 9만 건, 댓글은 4,034건을 기록했다.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는 200명으로 참여 계정의 합산 팔로워는 1,732만 명에 달했다. 게시물 캡션을 대상으로 한 반응 분석에서는 긍정 비중이 83.9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특히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언급이 가장 많이 집계됐다.
원더바레 성수 웰니스 팝업, 이례적인 성과로 마무리
원더바레 성수 웰니스 팝업, 이례적인 성과로 마무리

이번 협업은 대기업 브랜드가 부티크 피트니스 업계를 마케팅 파트너로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그동안 브랜드 팝업에서 운동 프로그램은 부가 요소로 다뤄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팝업은 클래스 자체가 방문 동기이자 콘텐츠 생산의 축으로 작동했다.

원더바레는 후속 협업도 이어간다. 현재 복수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 논의가 진행 중이며, 연내에만 3건의 프로젝트가 추가로 예정되어 있다. 앞선 팝업에서 검증된 클래스 운영 역량과 강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브랜드 성격에 맞춘 프로그램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원더바레 성수 웰니스 팝업, 이례적인 성과로 마무리
원더바레 성수 웰니스 팝업, 이례적인 성과로 마무리
원더바레와 모회사 비엠코퍼레이션은 이번 팝업의 바이럴 성과를 리포트로 정리해 협업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주형 비엠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사례가 업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현장을 지키면서도 시간을 내어 함께해준 강사진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가 이 시장에 들어올 수 있는 문이 열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엠코퍼레이션은 어반필드 피트니스, 원더바레, 키킥피트니스, 요가하온, 프라이머 스트레치 등 복수의 웰니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브랜딩과 마케팅,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멀티 브랜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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