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서버 4개 오픈…연말까지 경쟁전·던전 등 콘텐츠 순차 추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뉴월드' 시즌2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월드는 이용자가 플레이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구조를 강조한 시즌제 서버다. 넷마블은 지난 7월 첫 시즌을 시작하면서 일부 유료 소환 상품과 패키지 의존도를 낮추고 파밍과 플레이 중심의 성장 환경을 내세웠다. 시즌2에서도 이 운영 방향을 이어간다.
넷마블은 시즌2 시작과 함께 페가수스와 피닉스, 오로라, 베가 등 신규 서버 4개를 열었다. 정령·탑승물 교체와 스킬 되돌리기, 석상 해방 초기화, 던전 추가 보상 등에 사용하는 보석 비용도 한시적으로 50% 낮췄다. 비용 인하는 뉴월드뿐 아니라 기존 서버에도 적용한다.
신규 이용자의 초기 성장을 돕는 보상도 마련했다. 업데이트 기념 쿠폰과 무료 재화로 구매하는 '뉴월드 스페셜 패스'를 제공한다. 서버 오픈 뒤 한 달 동안 접속하면 전설 탑승물을 받을 수 있다. 이후 한 달간 추가로 플레이하면 전설 정령도 지급한다. 전설 정령 보상은 글로벌과 크라본, 뉴월드 시즌1 등 기존 서버 이용자에게도 적용한다.
이번 시즌2는 지난 시즌에서 시작한 플레이 중심 운영 기조를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만 게임 내에는 소환권과 보석 등 성장 재화가 존재한다. 넷마블은 상점 결제 의존도를 낮추고 이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 업데이트도 연말까지 이어진다. 넷마블은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9월에는 마을 침공 방어와 1인 던전 확장을 진행한다. 10월에는 검은밤 6군도와 군도 점령, 주간 성장 가이드 등을 추가한다.
11월에는 통합 경쟁전과 정령·탑승물 파견 시스템, 패스·구독권 선물 기능을 선보인다. 12월에는 스킬 성장 시스템과 신규 4인 화염 던전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뉴월드 시즌2를 통해 이용자의 성장 경험을 강화하고 연말까지 신규 콘텐츠와 편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