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오산상공회의소 간담회…시의원 전원·상의 임원진 참석
경기침체·인건비 부담 등 기업 애로 청취…투자·고용 활성화 논의
오산시의회는 29일 오산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산시의회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오산시의회가 지역 기업들의 경영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의회는 29일 오산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오흥식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임원진 등이 참석해 기업 경영환경과 지역경제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경제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비롯해 기업 투자와 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김종욱 “기업 성장해야 지역경제·일자리 함께 살아난다”
특히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행정·제도적 애로사항을 살피고 지방의회 차원에서 개선하거나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의회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 일자리 확대에도 직결되는 만큼 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 의장은 간담회에서 “기업이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어야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생기고 시민들의 일자리와 삶의 질도 함께 나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오산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김 의장은 끝으로 “의회가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필요한 제도와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의정활동과 정책 제안에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경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