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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첨단산업 실무 인재 키운다…'이공계 실전과정' 운영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10-01 18:51

- 고용노동부 사업 일환…반도체 공정 및 방산 직무분석 등 3개 트랙으로 구성

- 커리어 로드맵 설계부터 이력서·포트폴리오 작성까지 실질적 구직 활동 지원

상명대학교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진제공=상명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1일부터 반도체 및 방위산업 등 첨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열 학생들을 위해 ‘이공계 실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기존 이론 중심 교육이 지닌 한계를 보완하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은 첨단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는 실전형 직무 특강 및 실습 위주로 꾸려졌다.

교육과정은 크게 3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반도체 산업 구조와 공정 실무를 익히는 ‘반도체 공정 실무 기초 과정’ ▲국내 반도체 시장 동향 파악과 공정 실습을 병행하는 ‘K-반도체 특강’ ▲방위산업 구조, 무기 수출 동향, 미래 핵심 기술을 짚어보는 ‘K-방산 산업·직무분석 과정’ 등이다.

아울러 모든 트랙에는 직무 교육뿐만 아니라 커리어 로드맵 설계,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등 구직 과정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업 준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정동화 상명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참가 학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첨단산업 채용 시장에 특화된 자신만의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무 전문성과 강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전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상명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졸업 후 미취업 상태에 놓여 있거나 고용 지원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을 발굴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제고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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