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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엠투, '도시·지역혁신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이종균 기자 | 입력 : 2026-10-08 12:06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부동산 단기임대 서비스 삼삼엠투가 지역 유휴 주거공간 활용과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삼삼엠투는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의 '도시·지역혁신대상'에서 'AI 지역활력 및 생활혁신'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삼삼엠투 이재영부대표(좌)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삼삼엠투
삼삼엠투 이재영부대표(좌)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삼삼엠투
도시·지역혁신대상은 도시 혁신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민간 기업·단체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삼삼엠투는 지역에 비어 있는 주거공간과 단기 체류 수요를 연결해 유휴공간 활용과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삼삼엠투는 집을 빌려주는 임대인과 1주부터 수개월까지 단기간 머물 집을 찾는 임차인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출장이나 지방 근무, 취업, 학업, 인턴, 이사, 인테리어, 여행 등으로 일정 기간 기존 생활권을 떠나는 이용자가 필요한 기간에 맞춰 주거공간을 구할 수 있도록 중개한다.

회사에 따르면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84곳에서 삼삼엠투를 통한 계약이 발생했다. 대도시뿐 아니라 인구감소지역에서도 단기 체류 수요가 실제 임대차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단기임대는 비어 있는 주거공간을 임대할 수 있게 하고 외부 거주자가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도록 한다. 삼삼엠투는 이 과정에서 유입된 생활인구의 지역 내 체류가 음식점과 소매, 교통, 생활서비스 등 소비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수상 역시 단기임대 서비스를 단순한 임대인·임차인 연결을 넘어 지역의 유휴 주거공간 활용과 생활인구 확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박형준 삼삼엠투 대표는 "이번 수상은 삼삼엠투가 단순히 임대인과 임차인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넘어 비어 있는 주거공간을 활용하고 지역에 사람이 머물도록 하는 새로운 주거 인프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지역에서 필요한 기간만큼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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