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운동 전 준비부터 도전, 회복, 교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웰니스 위크(Wellness Week)'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선보인 'Urban Wellness Challenge'에서 범위를 넓혀 강도 높은 운동 자체뿐 아니라 몸을 준비하고 운동 후 회복하는 과정까지 웰니스 경험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Activation, Challenge, Recover, Connect 순으로 이어진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어반 웰니스 챌린지’/그랜드 하얏트 서울
참가자는 예약 단계에서 FOCUS, FLOW, CONTROL 등 세 가지 Activation Session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 같은 HYROX Challenge에 참여하더라도 자신의 관심과 컨디션에 따라 감각과 집중, 호흡과 움직임, 신체 정렬과 컨트롤 가운데 다른 방식으로 몸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FOCUS는 체감 예술 명상 'Tribal Markers'를 활용한다. 몸 위에 그려지는 점과 선, 원을 따라 움직이고 호흡하면서 감각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약 50분간 진행된다. FLOW는 소프트 빈야사, 골반 스트레칭 요가, 유니버셜 요가, 히말라야 호흡 빈야사 등을 통해 호흡과 움직임, 유연성과 균형에 초점을 맞춘다. CONTROL은 LOOP METHOD 기반의 바디 컨디셔닝으로 몸의 정렬과 움직임을 살피고 조절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준비 세션을 마친 참가자들은 러닝과 기능성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HYROX Challenge에 참여한다. 앞선 Activation에서 끌어올린 집중과 에너지를 실제 운동으로 연결하는 단계다.
운동 이후에는 먼데이사우나와 사우나십이 함께하는 'Sauna Ritual' 리커버리 세션이 이어진다. 사우나를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니라 몸의 긴장을 풀고 호흡과 감각에 집중하는 회복 과정으로 구성해 운동 전후를 하나의 웰니스 루틴으로 연결했다.
마지막 단계인 Connect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가 운영하는 '에스콰이어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웰니스 바와 브랜드 체험존을 마련하고 점프 챌린지,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프로그램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의 운동법이나 정해진 웰니스 방식을 제시하기보다 참가자가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시작점을 고르고, 운동과 회복을 거쳐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도록 한다"며 "남산의 자연환경과 호텔의 웰니스 시설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 운동과 회복, 커뮤니티 경험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