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서울 청계광장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을 체험하는 '2026 대국민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6 대국민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영아와 성인 마네킹,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진행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기도 폐쇄 환자를 돕기 위한 하임리히법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손자가 곧 태어날 예정이라 영아 심폐소생술을 꼭 배우고 싶었는데,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며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은 응급상황에서 시민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알아둘 필요가 있는 응급처치법"이라며 "이번 교육이 위급한 순간에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10월에도 서울역 일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