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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내·외국인 학생 교류 거점 '드림 커뮤니티 센터(DCC)' 개소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10-30 12:04

- 교내 기숙사에 유학생 위한 정서적 쉼터 및 교류 거점 마련

- '드림파트너' 멘토링 프로그램 연계…언어·문화 장벽 해소 기대

- 정희석 총장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공간, 타지 생활 버팀목 되길"

지난 29일 성결대학교 정희석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와 학생들이 ‘드림 커뮤니티 센터(DCC)’ 개소를 알리는 제막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성결대)
지난 29일 성결대학교 정희석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와 학생들이 ‘드림 커뮤니티 센터(DCC)’ 개소를 알리는 제막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성결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가 교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돕고, 내·외국인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드림 커뮤니티 센터(Dream Community Center, 이하 DCC)’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성결대에 따르면, 교내 학술정보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희석 총장을 비롯해 황원영 안양시의원,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재단 이규 이사장과 김상민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지난 29일 성결대 학술정보관에서 열린 ‘드림 커뮤니티 센터(DCC)’ 개소식에서 정희석 총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성결대)
지난 29일 성결대 학술정보관에서 열린 ‘드림 커뮤니티 센터(DCC)’ 개소식에서 정희석 총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성결대)
교내 기숙사 C동 102호에 마련된 DCC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정서적 쉼터이자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성결대에는 언어교육원(435명), 대학원(663명), 학부(81명), 교환학생(20명) 등 총 1,2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 중이다. 대학 측은 DCC를 통해 유학생들이 겪는 언어적·문화적 장벽을 낮추고 캠퍼스 생활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DCC 개소와 연계해 내국인 재학생을 ‘드림파트너’로, 외국인 유학생을 ‘드리머’로 지정해 연결하는 매칭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참여 학생들은 정기적인 만남과 언어 교환, 문화 탐방 등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유학생의 원활한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것은 물론, 내국인 학생 역시 다문화 경험을 통한 글로벌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대학 측은 내다봤다.

정희석 총장은 "DCC는 국적을 불문하고 성결대학교라는 이름 아래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이어질 학생들의 따뜻한 교류와 소통이 낯선 타지 생활을 이겨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결대학교는 앞으로 DCC를 중심으로 유학생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내·외국인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문화 친화적 캠퍼스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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