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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디저트 전문점 롤스커피, 예비 창업자 위한 차별화 전략 제시

2024-06-12 10:33:52

커피&디저트 전문점 롤스커피, 예비 창업자 위한 차별화 전략 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커피&디저트 전문점 롤스커피가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 ‘홀 반, 테이크아웃 반’ 등의 차별화된 전략을 내놓으며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저가 커피 붐을 타고 빅 브랜드가 이미 웬만한 상권과 입지에는 다 들어차 있어 이제 그 하위 브랜드로 눈을 돌리는 창업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롤스커피는 커피 및 음료뿐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 메뉴 비중을 높여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우선 커피 맛과 향을 높이기 위해 에디오피아, 브라질 등 커피 생두의 품질이 높은 3개국의 고급 원두만을 사용하고, 본사 직영 로스팅 공장을 통해 정통 아라비카 원두 가루가 30분까지 향을 낼 수 있도록 최적의 맛을 내는 황금비율로 블렌딩하고 있다.

더불어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30여 가지의 다양한 먹을거리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크로플이 맛있는 집’이라는 입소문에 걸맞게 15가지의 크로플 메뉴와 10여 가지의 샌드위치와 토스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홀 반, 테이크아웃 반’ 차별화 전략으로 점포의 수익성을 높였다. 홀에서는 빅사이즈 아메리카노를 2500원에 판매하지만, 테이크아웃 고객에게는 1500원에 판매하는 이중 가격 전략과 테이크아웃 주문 시 모든 음료 가격을 1000원 할인해서 판매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차별화 전략 제시로 본격적인 창업 시즌이 시작되는 지난 5월 한 달간 수십 건의 창업 문의가 들어왔고, 6월 들어서도 꾸준히 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가맹점 개설을 고려하는 청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 분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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