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최고의한방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김수미가 아들들과의 식사 도중, 괌에 거주 중인 자신의 지인이 장동민에게 ‘맞선 러브콜’을 보냈음을 기습적으로 밝혀 장내를 발칵 뒤집었다.
김수미는 첫 번째 여행지인 강릉이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라는 소식에 "패러디 해보고 싶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김수미가 "내가 배운데. 죽기 전에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말하자, 탁재훈이 "꼭 말을 그렇게 해"라고 투덜거렸다.
기세에 힘입어 김수미는 지인과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깜짝 공개한다.
“장동민이 정말 사귀는 사람이 없는지요?”라고 시작되는 톡 내용에서는 미혼인 셋째 딸과 장동민을 연결시켜보고자 하는 진지함이 담겨 있는 터. 딸의 연락처를 넘기며 선 자리를 부탁하는 내용에 장동민은 조용히 웃음을 지으며 쑥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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