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 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유령을 잡아라’ 측은 17일(목) 첫 방송에 앞서 문근영, 김선호의 과학수사 현장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
공개된 영상은 떴다 하면 열차 한 칸을 싹쓸이하는 메뚜기떼 사건으로 포문을 열어 단숨에 흥미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반면 김선호는 범인의 뒤를 쫓는 급박한 상황에도 “정지선 넘어간다. 후진~ 후진~”이라며 정지선 위반은 절대 금물이라고 외쳤다.
그런가하면 문근영의 열정과다 활약에 동공지진을 일으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문근영-김선호의 단짠케미뿐만 아니라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한 활약이 안방극장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지하철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이를 파헤치는 문근영, 김선호의 끈질긴 추격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전개를 놓치지 마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