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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심은 이런 말씀드리면 안되는?? 청일전자 미쓰리

기사입력 : 2019-10-20 07:40

tvN청일전자미쓰리방송캡처
tvN청일전자미쓰리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7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에서는 구지나(엄현경)를 횡령죄로 고소하려는 이선심(이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심은 "이런 말씀드리면 안되는 상황인거 아는데 저희 할머니요. 유치장에서 빨리 나오게 하고 싶은데, 제 능력으로는 안되는게 많아서. 부끄럽고 염치없지만 마지막으로 한번만 부탁할게요. 개인적인 부탁이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건 다 하겠다. 저희 할머니 도와주세요"라고 박도준(차서원 분)에게 부탁했다.


이선심은 오필립(김도연 분)을 찾아가 고소를 위해 구지나(엄현경 분)와 나눈 대화 녹취록을 달라고 부탁했다.


이선심은 "구지나가 돈을 사장님에게 다 넘겼다고 했는데 사실 아니죠?"라고 물었다.


오필립은 오만복(김응수 분)을 찾아가 돈에 대해 물었지만 오만복은 "돈이 통장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모른다고 답했다.


오필립은 회사를 버린 오만복에게 "아빠가 제일 부끄럽다"라며 자리를 피했다.


최영자와 유진욱이 쓰러진 오만복을 가까스로 찾아 병원으로 옮겼다.


최영자는 "그렇게 짱짱하시더니 사장님도 많이 늙었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유진욱은 오필립에게 오만복이 응급실에 와있다고 연락했지만 오필립은 안정되었다는 말에 "그럼 됐다"고 답했다.


다시 청일전자로 돌아온 이선심과 최영자는 정할머니가 꾸민 텃밭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최영자는 “경찰서 간 김에 구지나 횡령죄로 고소했어야 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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