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정품 인증 전문 기업 엔비에스티(NBST)의 정품 인증 라벨 ‘G-Tag’가 지난 18년 패션 산업군 도입 이후 5년간 13배 이상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엔비에스티에 따르면 지난해 패션 산업군 매출액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하였으며 특히, 지난 20년부터 3년간 연평균 104%의 매출성장률을 꾸준히 기록 중이다. 해당 상승세는 팬데믹 여파로 보복 소비가 늘어나며 가품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판매업체의 정품 확인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된 결과물이다.
엔비에스티 관계자는 꾸준한 상승세의 이유로 “자사의 정품인증 라벨은 독보적인 기술 난이도로 위변조가 불가하다. 또한, 별도의 기기나 전용 앱 다운로드 없이도 정품 인증, 고객관리, 유통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접근성이 좋아 많은 브랜드가 적용해 주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G-Tag는 특수 보안 소재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정품 인증이 가능한 보안 라벨이다. 최첨단 나노소재를 활용하여 빛, 온도, 압력 등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다양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엔비에스티는 국내외 기업 브랜드 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여러 지자체에 후원 활동을 하는 등 사회 공헌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어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유망 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등 각종 인증과 수상을 통해 꾸준히 성장 중에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