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이경복의 아침생각]...찬란한 슬픔의 봄

기사입력 : 2023-04-25 06:35

[이경복의 아침생각]...찬란한 슬픔의 봄
[이경복의 아침생각]...찬란한 슬픔의 봄


[이경복의 아침생각]...찬란한 슬픔의 봄


[이경복의 아침생각]...찬란한 슬픔의 봄


화려했던 500년 왕국이 기울고 주인 잡혀갔던 운현궁에도 봄이 와서 핀
모란의 아름다움이 찬란할수록 뚝뚝 떨어지는 꽃잎의 슬픔은 더욱 깊을 것,
역사의 고요 속에서 곱게 핀 모란 보며 김영랑 시 구절 읊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스트바로가기

인기 기사

글로벌대학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