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바이시클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 기부 캠페인 ‘트렉
100(TREK 100)’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환아 대상으로 약
1천만원 상당의 아동용 자전거 및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
‘트렉 100
’은 임직원 100
명이 매년 8
월부터 11
월까지 100
일간 자전거로 도합 50,000km
주행에 성공하면 도움이 필요한 곳에 1
천만 원을 기부하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트렉 바이시클의 사회적 책임 정신인 '
자전거가 세계의 복잡한 많은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는 신념 하에 빈곤 가정 및 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진행하는 다채로운 기부 캠페인 중 하나다.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 진정태 대표는 “'
두 바퀴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트렉의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이 하나되어 ‘트렉 100
’ 사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고객의 사랑을 받은 만큼 사회에 되돌려주는 문화(Give Back)
를 기반으로 트렉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원 받은 놀이치료 및 인지치료 덕분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며 "
실질적인 지원을 통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에 감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