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전달식은 더리터 박순기 운영사업단 차장, 배정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모금사업팀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민커피 더리터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3 광주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의 커피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리터(주식회사 희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3 광주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중 커피트럭을 통한 커피, 음료 등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였으며, 기부금은 광주 지역 돌봄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더리터 박순기 운영사업단 차장은 “광주 시민분들에게 한잔의 커피와 음료로 마음의 여유를 전달드리고 싶었다”면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한 관계자는 “더리터의 아름다운 기부가 광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며, “사랑의열매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항상 함께 할 것이며, 더리터만의 철학이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응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