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만끽하는 서킷 느낌을 일상에서 스타일링..하나만 걸쳐도 원포인트 아이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 이준권
)의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
(diadora)가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피트 크루
(PIT CREW)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
1948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브랜드 디아도라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 특히 모터스포츠 부문의 아카이브도 보유하고 있다
. 이번에 선보인 컬렉션 이름 ‘피트 크루’도 자동차 경주가 펼쳐지는 서킷에서 레이싱 카를 정비하는 전문 엔지니어에서 차용했다
.
디아도라는 모터스포츠의 거친 감성과 역동성을
MZ 세대가 좋아할 스트리트 무드로 재해석하는 한편
, 디자인 곳곳에서 레이싱 헤리티지 요소를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피트 크루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이다
. 레드
, 블루
, 화이트와 블랙 등 보색 대비를 대담하게 사용했다
. 브랜드 로고는 그래픽과 입체적인 와펜 등 다양한 패턴으로 존재감을 살려 디자인에 활력을 부여했다
. 남녀 구분 없이 취향 것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젠더리스 키워드가 관통하며
, 통풍이 잘 되는 메쉬와 구김이 안 가는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 특히
, 메쉬 소재는 기능성 뿐 아니라 대담한 시스루 디자인 효과도 선사한다
.
컬렉션은 크롭 민소매와 티셔츠
, 오버핏 반팔 맨투맨
, 반 집업
, 카고 팬츠
, 쇼츠 등 서킷 위의 스타일리시한 레이싱 크루 패션을 연출하기 제격인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
한편
, ‘피트 크루 컬렉션’ 화보도 독창적 스타일링의 서킷 패션을 제안한다
. 몸에 밀착되는 화사한 컬러감의 크롭 민소매 티셔츠에 메쉬 소재 맨투맨과 점퍼 등 서너 겹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은 자유분방한 레이싱 분위기를 한껏 살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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