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로닉이 최근 아시아권 국가 소재의 유통상들과 대리점 계약을 새롭게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유통상 국가들로는 일본, 홍콩, 대만, 네팔,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이다. 미용의료기기 제조사 하이로닉은 이번 대리점 계약 체결 통해 New Doublo 및 더블로 골드와 같은 HIFU(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기반 제품 뿐만 아니라 Micool-S(의료용저온기)와 같은 비HIFU 계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유통상 계약 국가중 일본은 KOTRA의 품목별 유망시장 정보에 의하면 미용의료기기 품목을 기준으로 세계시장 교역 3위, 세계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과 홍콩 역시 미용의료기기 유망시장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2023년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약을 체결한 아시아권 국가의 유통상들은 대부분 신규로 발굴된 업체들로 하이로닉 제품이 아시아 국가들의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는 내부 평가가 있다고 하면서, 이들 대리점 계약에 따른 제품 매출이 원활하게 발생할 수 있도록 대리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