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평년보다 '선선'
<뉴시스> 30일 인천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저녁까지 5~40㎜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옹진군 20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1도, 동구·연수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7도, 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26도, 옹진군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최저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같은 기간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