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자 간 교류·협력 통한 문화예술교육 관련 연구 활성화 도모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보균
)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 박은실
, 이하 교육진흥원
)은 2023년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교수자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교수자 대상 세미나는 교수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수학습 정보망 구축 및 관련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며
, 나아가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운영의 근간으로 활용할 교육 교보재 발굴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
특히 올해는 <미래를 향한 교육론의 발상과 전환
>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 시 교육과정 이수 요건인 직무역량 5개 과목 중 ‘교육론’의 목적과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교육론의 최신 경향과 실제 교육현장을 파악하고자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
이번 세미나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 전국 대학과 대학원
, 원격대학
, 문화예술교육원 등에서 문화예술교육사의 직무역량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수자는 물론 연구가
, 활동가 등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교육사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인 김창환 교수
(극동대학교
)의 문화예술교육사 제도 및 과목 소개를 포함한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4개의 발제가 진행된다
.
현혜연 교수
(중부대학교
)의 ▲변화하는 시각환경과 시각분야 문화예술교육사 교육론의 구성 제고
, 김나리 교수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의 ▲교실드라마와 토론연극
, 그리고 연극교육의 의의에 관하여
, 김경태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의 ▲
ICT 기술을 접목한 국악교수방법 사례
, 우사라 예술교육팀장
(부평구문화재단
)의 ▲문화예술교육사의 현장 필요 역량에 관한 고찰
-<예술교육랩
> 사례를 중심으로 등 각 분야에서 문화예술교육사가 갖춰야 하는 핵심 역량에 대해 발표한다
.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국의 문화예술교육사 교수자가 교육론 교과목의 의미를 제고해보고
, 변화하고 있는 교육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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