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2일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좌측부터)넷마블에프앤씨 김재성 인사총무실장과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왕종윤 지청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넷마블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된 넷마블에프앤씨를 포함한 다섯곳이다.
넷마블에프앤씨 전체 임직원 수는 지난 2022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정규직 고용률은 99.9%에 달한다.
또 지난 2017년부터 △야근·주말근무 지양 △유연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출퇴근시간을 임직원이 자유롭게 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전면 도입했다.
연봉 이외 △연 250만원 복지 포인트 △근속 5년마다 휴가 및 휴가비 지원 △전직원(배우자포함) 종합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경조사 지원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명절 효도비 등 임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hnr56@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