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48년전통의덴마크왕실도자기브랜드로얄코펜하겐이‘코랄 레이스’ 컬렉션에서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코랄 레이스’는 1978년 탄생한 ‘프린세스’ 컬렉션의 우아한 하프 레이스 가장자리 디자인을 부드러운 코랄 컬러로 구현했다.코랄 컬러는 기존의 언더글레이즈 기법이 아닌 유약을 바른 후 재벌 구이한 이후에 코랄 컬러로 패턴을 그려 넣고 다시 한번 낮은 온도에서 도자기를 굽는다.이 과정을 통해 코랄 컬러가 도자기에 잘 안착되고 높은 온도에서도 변색이 되는 것을 막는다. 코랄 레이스의 신제품 4종은 모두 프린세스 라인으로 클래식한 실루엣을 코랄로 부드럽게 표현한 테이블웨어와 화병이다.
테이블웨어로는 터말 머그,오발 디쉬, 나뭇잎 접시 총 3종이다.터말 머그’는 가장자리에 정교한 레이스 핸드페인팅은 물론 세로 홈 세공을 하여 더욱 품격 있게 만들어졌고따뜻한 차나 커피를 담아 먹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