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애칭은 ‘기부니’로 정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또한 일상 속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손쉬운 기부 문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캠페인은 연간 약 30만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임은미 실장은 “행복얼라이언스를 향한 시민들의 꾸준한 응원과 관심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2020년부터 지난 7월까지 약 5,300여 명의 결식우려아동에게 약 110만 식의 도시락을 전달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