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6도, 낮 최고기온 11도 내외
<뉴시스> 27일 인천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4도, 동구·중구 6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12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1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새벽부터 내일 새벽 사이 5㎜ 내외의 비 또는 눈이 가끔 내리겠다"며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