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서울영상광고제 2023'에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먼저 2022년 선보인 '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 캠페인으로 TV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3년 진행한 '잡코리아는 지금 코리아 중' 캠페인으로 디지털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알바몬은 지난해 여름 선보인 캠페인 영상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박아, 알바여'로 TV, 디지털 부문 동상을 동시 수상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 수상작은 브랜드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해 올해 21회를 맞았으며, 75만여 네티즌과 광고인, 전문심사위원단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대 영상 광고제다. 수상작은 지난 한 해 동안 선보인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물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온라인 심사,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본상 심사위원단 심사 등 총 3차례의 평가를 거쳐 각 부문 수상작을 선정한다.
잡코리아 수상작 ‘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 캠페인은 ‘이직을 리스펙트’를 주제로 각 에피소드마다 ‘이직은 도피가 아니라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가치 있는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이직을 위해 고민하는 이 시대의 직장인의 모습을 반전 드라마 형식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