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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세종·충남, 흐리다 차차 개지만 산발적으로 비

입력 : 2024-06-24 06:51

아침 최저기온 20~22도, 낮 최고기온 25~29도

[날씨] 대전·세종·충남, 흐리다 차차 개지만 산발적으로 비
<뉴시스> 2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갤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대전 및 남동내륙(논산, 금산 등) 지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서해중부 해상의 경우 오전까지 섬 지역 가시거리가 200m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중부 전 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5~12m로 강하게 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20도, 천안·아산·서산·당진·공주·금산·부여·태안 21도, 대전·세종·논산·보령·서천·예산·홍성 22도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5도, 당진·태안 26도, 서산·보령·홍성 27도, 세종·천안·아산·계룡·논산·금산·부여·예산·청양 28도, 대전·공주 2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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