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레고 보태니컬 팝업스토어에서 상품을 들고 있는 모델 [롯데백화점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레고 보태니컬'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레고 보태니컬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레고로 표현한 제품으로, 2021년 '만들기 클래스'로 선보였다가 2030세대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정식 시리즈로 출시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연인과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팝스토어 중앙에는 약 2m 높이의 대형 레고 꽃을 설치한 온실 콘셉의 포토존을 준비했으며, '핑크 꽃다발', '꽃꽂이', '행운의 대나무' 등 총 20여종의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 제품들로 내부 곳곳을 꾸몄다. 또한 팝업스토어 현장에 방문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팝업스토어에 설치한 인화기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레고 플라워 카페'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누구나 '레고 보태니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완성한 상품을 반납하면 '레고 보태니컬 스타트백', '레고스토어 할인 쿠폰' 등을 뽑을 수 있는 뽑기 코인 1개를 제공한다.
제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생화 꽃 한 송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나만의 피규어 만들기' 1회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