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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전국 판매 시작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 입력 : 2025-02-18 09:54

[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맘스터치는 전국 1450여 개 매장에서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판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초기 판매는 308개 매장에서 시작되며, 오는 6일까지 판매 매장이 확대될 예정이다. 제품별 판매점 정보는 맘스터치 공식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드워드 리 버거’는 맘스터치의 대표 제품인 싸이버거와 비프버거에 에드워드 리 셰프가 개발한 특제 베이컨 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와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로 각각 출시되며, 철판 조리 설비를 갖춘 500여 개 매장에서만 비프버거가 판매된다. 맘스터치는 비프버거의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세트메뉴 가격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새롭게 출시된 버거들은 크리스피한 패티에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루는 베이컨 잼, 딜 피클, 치즈 소스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특히, 씹는 식감을 살린 베이컨 잼을 패티에 균일하게 발라 마지막 한 입까지 베이컨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은 이번 협업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국내에서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첫 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진행된 ‘슈퍼얼리버드’ 사전예약은 지난 10~11일 이틀간 12개 직영점에서 실시됐으며, 오픈 30분 만에 매진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사전예약 당일, 매장에는 고객들의 대기줄이 이어지며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신제품의 맛과 양, 재구매 의향 등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비프버거에 대한 만족도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비프버거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제공된 케첩을 적당량 뿌려가며 먹을 것을 추천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가 전국 가맹점에서 균일한 품질로 제공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품질 점검을 철저히 진행했다”며 “가맹본부가 컬래버레이션 관련 비용과 교육용 식자재를 전액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맛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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