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롯데칠성음료 스카치블루, 싱글몰트·고숙성 위스키 한정판 3종 출시

김선영 기자

기사입력 : 2025-02-20 08:40

스카치블루 싱글몰트 컬랙션과 30년&키몰트 세트 [롯데칠성음료 제공]
스카치블루 싱글몰트 컬랙션과 30년&키몰트 세트 [롯데칠성음료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운영하는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스카치블루(SCOTCH BLUE)’가 싱글몰트 위스키와 고숙성 위스키의 풍미를 강조한 한정판 3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스카치블루 싱글몰트 컬렉션(SCOTCH BLUE SINGLE MALT COLLECTION)’, ‘스카치블루 30년(SCOTCH BLUE 30 YEARS OLD)’, ‘스카치블루 30년 & 키몰트(Key Malt) 세트’다.

‘스카치블루 싱글몰트 컬렉션’은 대표적인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의 네 가지 풍미를 담아 구성됐다. 묵직한 셰리 캐스크(Sherry Cask), 바닐라와 시트러스 향이 강조된 버번 캐스크(Bourbon Cask), 은은한 피트향을 지닌 피티드 몰트(Peated Malt), 강렬한 풍미가 특징인 배치 스트랭스(Batch Strength) 등으로 구성되며, 배치 스트랭스는 알코올 도수 57.5도, 나머지 세 종류는 48.5도로 출시된다.

고숙성 위스키인 ‘스카치블루 30년’은 셰리와 버번 캐스크에서 각각 12년, 18년간 숙성된 키몰트 원액을 블렌딩해 복합적인 향과 균형 잡힌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42.5도, 용량은 500ml다. 이와 함께 ‘스카치블루 30년 & 키몰트 세트’는 30년 숙성 위스키와 200ml 용량의 키몰트 원액으로 구성되어 깊은 풍미를 더욱 강조했다.

이들 한정판 제품은 주류 스마트 오더 애플리케이션 ‘데일리샷’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3월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스카치블루 클래식 론칭을 시작으로 브랜드 리뉴얼과 한정판 출시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국내 위스키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소비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스트바로가기

인기 기사

글로벌대학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