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천도서들은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키우는 맞춤법, 어휘력, 언어감수성을 비롯해 수학, 법률 문해력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해력을 다룬 책들을 선정했다.
어린이를 위한 추천도서는 다양한 의미를 담은 단어들을 만나 표현력을 높일 수 있는 ▲시원한 책(이수연 글, 민승지 그림, 키즈엠)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현민 글, 이경석 그림, 북멘토)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관용구(정가영 저, 경향 BP)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사춘기를 위한 어휘력 수업(오승현 저, 생각학교) ▲시랑 헤어지고 싶지만 만난 적도 없는 너에게(김경민 저, 우리학교) ▲생활 속 법률 문해력(서창효 등 저, 철수와 영희)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새학기를 시작하며 읽기 교육을 강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요즘 어른들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이주윤 저, 빅피시) ▲초등 공부는 잘 읽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오지영 저, 카시오페아) ▲나는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홍승우 저, 웨일북) 등 10권을 선정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제대로 읽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문해력을 키워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수요일에는 핸드폰 끄고 책봄 켜는 날로 자녀들과 함께 책을 함께 읽는 시간을 만들어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언제나 책봄 3월 북큐레이션 사서추천도서는 교육도서관 유튜브와 도내 지역교육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