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우창해장국이 ‘2025 K- 소비자 만족지수 1위 한식(해장국) 부문’을 수상했다. 꾸준한 성장과 차별화된 맛으로 국내외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K- 소비자 만족지수 1위’은 각 분야 대표 브랜드들의 제품과 서비스 우수성, 고객만족도를 검증해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 기준을 제공하는 상이다.
우창해장국은 작은 시작에서 출발했지만, 매년 1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하루 4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로컬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일본 관광객들이 관광버스를 타고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근 대기업 사내 설문조사에서 맛집 1위에 선정됐다. 또한, 양평 군수가 직접 방문해 그 맛을 인정했다.
우창해장국은 얼큰하고 깊은 국물 맛의 해장국과 깔끔하고 담백한 맑은 해장국을 제공한다. 세 가지 육수를 블렌딩한 얼큰해장국과 황태, 소머리, 양지, 도가니를 사골육수로 우려낸 맑은해장국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하다. 직접 만든 부드러운 선지와 재래식 된장을 사용해 더욱 깊은 맛을 완성했다.
우창해장국은 가맹사업을 추진하며 “우리는 브랜드를 파는 것이 아니라, 점주님들의 삶에 희망을 설계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심용성 대표는 “100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결과를 보여주겠다”며,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해장국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해외에서도 한국 해장국의 깊은 맛을 알릴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