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체험활동 ‘놀이숲-꿈꾸는 공작소’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3일 4월 14일부터 10월까지 제주시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체험활동 ‘놀이숲-꿈꾸는 공작소’를 우리원 교육활동실에서 운영한다.
2023년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3차시로 한 달에 10일씩 무료로 진행되며 유치원 원아들에게는 놀이중심의 유아 인공지능 코딩, 로봇만들기, 흙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이뤄지며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는 체험중심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공예, 도예, 디지털아트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희망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제주학생문화원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이뤄지며 개인으로는 신청이 불가하고 반별로 최대 3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놀이숲,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코딩 교육 등 유아의 공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맞춤형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 및 사회성 향상, 전인적 성장 발달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