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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여성 지식재산분야 직업교육훈련 운영

김신 기자

기사입력 : 2025-03-19 09:00

[사진 =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사진 =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30대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분야에 과학기술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여성들을 위한 특허분석 전문인력 과정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협력 운영하는 지식재산분야 취업에 특화된 직업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지식재산권(특허)개론, 선행기술조사 실습, 명세서 작성, 특허동향분석, 핵심특허대응전략수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허로 R&D경진대회를 통해 특허분석과 전략수립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4월~6월 2개월간 진행된다.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구직상담, 수료 후 특허조사분석원, 선행조사원, 동향분석원, 특허명세서 등 관련 분야의 취업연계, 포트폴리오 제작지원, 1:1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훈련참여촉진수당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센터 방문이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특허 및 지식재산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직 입직을 희망하는 청년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청년여성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과정 외에도 ‘디지털 웹&앱 디자이너’, ’클라우드 기반 웹개발 실무프로젝트(생성형 AI활용)’ 등 전문직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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