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인포디플러스가 ‘청담글로벌’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받아 중국 시장에서 강력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포디플러스는 청담글로벌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와 마케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올해 2월 13일에서 3월 17일까지 진행된 왕홍 마케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왕홍 마케팅은 청담글로벌의 기획과 실행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중국 내 대표적인 왕홍(인플루언서)인 따따(搭搭), 球球(츄츄)와 협업하여 인포디플러스의 ‘젤 클렌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그 결과 해당 기간 동안 중국 시장에서 1500만위안(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인포디플러스의 ‘젤 클렌저’는 특허 성분 XCESPI316™을 함유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원료사, 제조사, 그리고 인포디플러스 3사가 공동 개발하여 특허 등록을 완료한 고유한 포뮬러를 자랑한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딥클렌징이 가능한 순한 성분과 강력한 세정력으로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보습력을 강화하는 핵심 성분과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이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트렌드에 민감한 중국 뷰티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
청담글로벌은 중국 시장 내 왕홍 마케팅 및 온라인 플랫폼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인포디플러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극대화했다. 특히, 더우인(중국 틱톡)과 콰이쇼우에서의 실시간 방송과 단기 프로모션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빠른 시간 내에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인포디플러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청담글로벌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며, 왕홍 마케팅 뿐만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미국 및 유럽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전망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