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시계수리 전문점 ‘시계동네’가 ‘2025 K-소비자 만족지수 1위’에서 종로 시계수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계동네는 종로3가역 8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국악로 천우극장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장시간 이용 고객은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38년 경력의 시계 장인 정재형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시계수리 전문점으로, 국내외 다양한 기능경기대회에서의 수상 경력과 심사위원 이력을 갖춘 실력파 장인이 직접 수리를 맡는다. 명품 시계를 포함한 모든 시계를 정밀하고 꼼꼼하게 수리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정 대표는 “단순한 수리를 넘어, 멈춰버린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린다는 마음으로 시계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는다”라며, 수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시계동네’는 고객 후기에서도 대표의 숙련된 기술력에 감탄하는 내용이 많다.
시계동네에서는 롤렉스, 오메가, 바쉐론 콘스탄틴, 브레게, 태그호이어 등 고급 명품 시계부터, 캐주얼 시계, 예물 시계까지 모든 가격대의 시계 수선이 가능하다. 주요 서비스는 무브먼트 정비, 폴리싱, 스트랩 교체, 배터리 교체 등이며, 현장에서 다이얼과 어울리는 컬러나 소재를 직접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어 디자인 변경까지 가능하다.
특히 오버홀(Overhaul) 수리에 특화돼 있어, 시계 내부 부품을 분해·점검·청소 후 재조립하는 고난이도 수리도 정밀하게 진행한다.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접근성도 높였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견적 문의가 가능하며, 전국 택배 접수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제 수리 이미지와 기능대회 수상 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정 대표와 ‘시계동네’는 2024년 2월호 참여와 혁신 잡지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으며, 전국 및 지방 기능경기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과 함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시계수리 분야의 숙련된 장인이며 2019년 2월에는 아레나 매거진에 소개되어 시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대중과 공유한 바 있다.
‘시계동네’는 앞으로도 고급 기술력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를 이어가며, 종로를 대표하는 시계수리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