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물티슈 전문 기업 주식회사 뉴플리(대표이사 김정자)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위프리’ 물티슈 총 4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각 지역별로 100박스씩 분배되어 의성체육관, 안동체육관, 청송국민체육센터, 영양창고를 거점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됐다. 전달 과정은 지역 내 자원봉사 단체 및 담당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뉴플리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지도록 기획했다.
뉴플리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티슈를 기부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조금이나마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에 사용된 제품은 뉴플리의 대표 브랜드인 ‘위프리(Weefree)’ 물티슈로, EWG 전성분 1등급, 독일 더마테스트 최고 등급을 획득한 안전하고 자극이 적은 제품이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포뮬러를 제공한다. 2중 밀봉 기능, 180º 개방이 가능한 나비형 힌지, 스티커 없는 무라벨 캡을 적용해 수분 유지력과 위생성을 갖췄다.
뉴플리는 이번 기부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연대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플리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아니라,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고객과의 신뢰와 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플리는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 친환경 생산 공정, 지속 가능한 원자재 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를 철학으로 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